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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kyung Yoon

2024년 3월 16일

모빌테크, CES2024 스타트업 전용관에서 벗어나 현대차, 벤츠, 기아 등 유명 자동차 업체가 몰려 있는 LVCC 웨스트홀에 자리

지난 1월 9~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개최됐다. CES 2024에는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00여 개의 기업과 1400여 개의 스타트업 업체를 포함한 총 43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150개 국가에서 13만 5000여 명이 관람했다.



CES는 매년 1월 최고의 혁신 제품을 공개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첨단기술 무역 박람회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는 장소다. 기업들은 신제품, 혁신 기술 등을 앞다퉈 CES에서 공개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고 한다.



모빌리티 분야


이번 CES에 3년째 참가한 모빌테크는 2017년에 창립된 한국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를 취급한다. 스타트업 전용관인 베네시안 엑스포 전시장의 유레카 파크관을 벗어나 현대차, 벤츠, 기아 등 유명 자동차 업체가 몰려 있는 LVCC 웨스트홀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 단독 부스로 전시하는 데에는 총 2억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 비용 부담이 크지만, 자사의 기술력을 해외 업체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한다. 모빌테크 측은 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UAM),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프롭테크(Prop tech),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컴퓨터 가상세계에 현실 세계의 쌍둥이를 구축하고 가상세계에서 현실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홍보했다.


또 3D 공간 스캐너를 개발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 '레플리카 시티'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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